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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파주시 말라리아 감염 경보 발령 및 예방법
[속보] 2025년 5월 기준, 경기도 파주시에서 올해 첫 말라리아 감염자가 발생함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파주시 보건소는 해당 지역에 '말라리아 감염 주의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말라리아는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감염 시 고열, 오한, 구토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기온 상승과 습한 기후로 인해 북부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말라리아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 말라리아란?
말라리아는 열원충(Plasmodium spp.)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감염된 암컷 얼룩날개모기(Anopheles)에 물리면서 전파됩니다. 국내에서는 주로 경기 북부(파주, 연천, 김포) 지역에서 계절성 유행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 주요 증상
- 주기적인 고열과 오한
- 두통, 근육통, 구토
- 심한 경우 황달, 빈혈, 의식 저하
- 감염 후 7~30일의 잠복기를 가짐
🚨 감염 고위험군
- 군부대 장병, 야외 근로자
- 하천변·논밭 주변 주민
- 야간 낚시·야영 활동이 많은 일반 시민
🛡️ 말라리아 감염 예방법
- 모기 활동 시간(해질 무렵~새벽) 외출 자제
- 긴 옷 착용 및 모기 기피제 사용
- 야외 숙박 시 모기장 사용 철저
- 방충망 정비, 빗물 고임 제거 등 주거지 주변 환경 개선
- 말라리아 예방약 복용: 군부대, 해외여행자, 고위험군에게 권장
🏥 의심 증상 발생 시 대처법
최근 파주시, 연천, 김포 등을 방문했거나 야외 활동 후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보건소 또는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말라리아는 조기 진단과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므로, 증상이 의심된다면 지체하지 마세요.
📞 파주시 보건소 말라리아 문의처
- 파주시 보건소 감염병 관리팀: 031-940-5593
-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
※ 파주시는 6월까지 말라리아 유행 주의기간으로 설정하고, 야외 활동이 많은 주민과 관광객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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