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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현재, 서울 및 수도권 노후 아파트의 리모델링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이 강화되면서, 구조안전성이 확보된 15~30년 차 아파트를 중심으로 리모델링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국토부·지자체·LH 공공자료 및 각 지자체 리모델링 지원센터를 기반으로 2025년 리모델링 가능성이 높은 아파트 리스트를 지역별로 정리해드립니다.
🏢 1. 서울시 리모델링 유망 아파트
- ① 목동 1~14단지 (양천구)
- 1987~1989년 준공, 사용연수 35년 초과
- 재건축은 안전진단 통과 어려워 리모델링 전환 사례 다수
- 2024년 기준, 6개 단지 리모델링 추진위 설립
- ② 개포우성 1차 (강남구)
- 1984년 준공, 40년 차 아파트
- 개포지구 재건축과는 별도로 리모델링 허용범위 논의 중
- ③ 가락쌍용 1차 (송파구)
- 1995년 준공, 구조안전성 확보
- 이미 리모델링 조합 설립 완료, 2025년 사업승인 목표
📌 요점: 서울은 준공 30년 이상 + 구조안전성 통과 아파트 중심으로 리모델링 추진 중
🏘️ 2. 수도권 (경기·인천) 리모델링 유망 단지
- ① 분당 한솔·매화·느티단지 (성남시)
- 1기 신도시, 1991~1994년 준공
- 리모델링 추진위 10곳 이상, 일부 조합 인가 완료
- LH ‘1기 신도시 리모델링 가이드라인’ 우선 적용
- ② 일산 강선 14단지 (고양시)
- 1994년 준공, 총 1,120세대
- 2025년 리모델링 건축심의 신청 예정
- ③ 중동 연화마을주공 2단지 (부천시)
- 1992년 준공, 총 768세대
- 2024년 하반기 조합 인가 → 2025년 시공사 선정 가능성
💬 팁: 수도권 1기 신도시는 리모델링 선도지구 지정 시 국비·지자체 매칭 지원 가능
📋 3. 리모델링 추진 단계별 체크포인트
단계 | 내용 |
---|---|
① 추진위 설립 | 주민 10% 이상 동의 필요 |
② 조합 인가 | 주민 66.7% 동의 후 구청 인가 |
③ 안전성 평가 | 리모델링 전용 평가기준 통과 |
④ 시공사 선정 | 현장 설명회 → 입찰 → 총회 의결 |
⑤ 건축심의/사업승인 | 지자체 심의 후 착공 |
📍 유의사항: 리모델링은 재건축보다 빠르지만, 동별 단차·구조안전성에 따라 중단되는 사례도 많습니다.
💬 2025년, 리모델링은 다시 주목받는 ‘현실적 대안’
재건축에 비해 절차가 간소하고 비용이 적은 리모델링은 준공 30년 안팎의 아파트들에게 새로운 기회입니다. 특히 1기 신도시, 서울 외곽, 안전진단 통과가 어려운 단지들은 리모델링을 통해 가치 상승과 주거 환경 개선을 동시에 꾀할 수 있습니다. 빠르게 추진되며 실현 가능성이 높은 단지에 대한 정보는 항상 공공기관 자료와 주민 동향을 기반으로 검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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